2024년 4월 14일 - 우리 한우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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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3 2024.04.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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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교회가 설립된 지 27주년이 되었습니다. 27년 전 원로목사님과 저희 가족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아브라함처럼 갈 바를 알지 못하였지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순종하여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한우리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함께하시고, 인도해주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한우리교회의 모든 역사를 바로 앞에서 지켜보고 경험했던 것들을 돌아보며,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인이시고,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다 행하셨으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하나님의 모든 선하신 계획과 뜻을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성취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마태복음 16장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신 후에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말씀하심 같이, 한우리교회는 예수님의 교회이며, 예수님이 친히 아름답게 세워 가시며,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도록 주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
1. 외로움도 견뎌나가겠소. 바보란 소릴 들어도 좋소.
날 비웃는 그 비웃음들을, 주의 사랑으로 받아주겠소.
이 모든 것이 힘들다는 것을, 주님은 내게 알려줬소.
주님의 사랑은 너무나 많고 크오. 그래서 나는 살아가겠소.
2. 우리 모두 손을 내밀어서, 넘어진 형제 일으켜주세.
사람이 살면 한번 사는 것을, 걸음 멈추고 생각해보세.
시냇물이 강으로 흘러서, 저 바다와 하나가 되듯이.
주 안에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오.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오.
3. 우리 모두 손에 손을 잡고, 저 험한 벌판 걸어가보세.
가다보면 폭풍도 지나고, 캄캄한 밤도 지나갈거요.
높은 산을 오를 때도 있소, 푸른 초원도 지나갈거요.
서로가 위하고 서로가 사랑하면, 이 모든 것 이겨나갈거요.
4. 지금까지 우리 한 말들은, 그냥 하는 말들이 아니요.
옳고 그르고 좋고 나쁜 것은, 성경에서 배웠잖소.
오죽하면 우리 형제들이, 여러분께 호소를 하오.
지금도 모든 것 늦지는 않았으니,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하오.
5. 옆에 있는 형제 손을 잡고, 우리 모두 찬양합시다.
서로 보고 인사도 나누고, 우리 모두 일어납시다. 자!
우리 모두 발을 구릅시다. 이렇게 모든 것이 맞을 때,
우리는 하나요, 주 안에 우린 하나,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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