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9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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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 굳게 잡고 나 찬송하리라
 
주님 다시 뵈올 날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주님 다시 뵈올 날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 집에 돌아가
아버지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 영원토록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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